김법래, 12월 9일 첫 미니앨범 '산군' 발매…2년 만에 신보

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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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법래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28일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김법래가 오는 12월 9일 정오 첫 미니앨범 '산군'(山君)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공식 SNS에 커밍순 이미지가 게재됐다. 어스름한 새벽,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이 담겨 있는 이미지는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무드를 자아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미니앨범 '산군'과 함께 12월 9일로 발매 일자를 확정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산군'은 산을 지키고 다스리는 신, 산의 왕 호랑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김법래는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 음악성으로 그만의 특별한 울림과 메시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산군'은 지난 2022년에 발매한 싱글 '몽'(夢)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어떤 변신을 꾀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김법래 특유의 감성이 담긴 첫 번째 미니앨범 '산군'은 오는 12월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