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23~33세 최악 불운…작년부터 최고 운 시작" 사주풀이 눈길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의 사주풀이가 공개됐다.
8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강주은, 정주영 회장과 지드래곤이랑 같은 사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강주은은 새해를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철학관을 찾았다. 사주 전문가는 "저는 이 사주와 유사한 사주를 옛날에 봤다. 그분이 지금 활동하고 계신다"라며 지드래곤과 사주가 유사하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저는 남편이랑 결혼했을 때 남편 지인 중에 유명한 사주를 보셨던 분이 정주영 회장님의 운을 제가 갖고 있다더라"라고 했다.
본격적으로 풀이에 나선 전문가는 "원래 이 사주의 최상의 인생은 3세에서 23세까지가 최고 운이다. 아무 큰 고민 없이 자기 삶을 잘 살던 최상의 상태"라고 설명했다.
강주은은 "맞다. 제가 무슨 고민을 했었냐면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고생을 해야지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을 만나니까 내가 하늘나라 갈 기회가 생겼구나 싶었다"라며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전문가는 "이 사주가 원래는 '꽃 사주'다. 3세~23세는 봄이었다. 아무 문제 없었는데 23~33세에 바닥으로 확 떨어진다. 여기가 인생 최대 꽝 운"이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내려간 그 줄이 너무 짧다. 더 밑으로 쫙 내려가야 한다. 조금 겸손하게 내린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문가는 "23~33세가 최저 바닥 운이라서 솔직히 좀 깜짝 놀랐다"라면서 "이 사주가 남자 운이 들어온다는 전제는 일 운이 완전하게 깨진다. 반대로 남자 운이 꽝 되면 나의 커리어는 올라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남편을 봤을 때 인기와 연관이 없는 분이었다. 그럼 남편은 아마 여기(위)에 있었을 거고 지금 강주은 님이 점점 운이 올라가지 않나. 그럼 남편이 뒤로 떨어질 가능성이 좀 높다"라고 했다.
또 "최근 10년 동안 점진적으로 활동이 늘어났다. 이거의 전제 조건은 남자 운이 떨어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강주은에게 최고의 운이 시작됐다는 전문가는 "사업자 운이라고 한다. 2022년부터 서서히 시작해서 2024년부터 본격적인 방향성이 나오기 시작한다. 드디어 완전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24년부터 27년까지가 사업이나 일로 되게 중요한 구간이다. 작년에 들어온 것들 때문에 유튜브도 시작하고 드러나기 시작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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