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취약계층에 1억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됐다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이찬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355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라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찬원은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자신을 응원해 준 팬클럽 '찬스(CHAN’s)'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 뜻에 함께하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팬클럽 '찬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찬원이 전달한 1억 원의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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