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한국 팬들 특별해’ 잠실에 뜬 할리우드★
‘미션임파서블7’ 주역들, 韓 팬과의 소중한 만남…톰 크루즈부터 바네사 커비까지
-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폼 클레멘티에프,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사이먼 페그가 잠실에 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주역들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몰에서 레드카펫을 밟으며 한국 팬들과 만났다.
톰 크루즈는 1시간 40분가량 레드카펫에 머물며 한국 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6시 10분이 조금 넘은 시간 모습을 드러낸 그는 사인부터 달콤한 눈 맞춤, 손깍지까지 팬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는 3일 생일을 앞두고 깜짝 생일 축하를 받은 톰 크루즈는 함박웃음으로 팬심을 무장해제 시켰다. 또 그는 자신의 볼 하트가 그려진 부채를 선물 받은 뒤 스태프에게 깨알 자랑하기도 했다.
폼 클레멘티에프,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는 가슴 라인을 강조한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친절한 팬 서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헤일리 앳웰은 팬의 셀카 요청에 가지고 있던 만년필을 입에 물고 한 손은 팬과의 하트를, 다른 한 손은 핸드폰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해 감동을 안겼다.
사이먼 페그는 행복 미소와 함께 케이 볼 하트를 선보였으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사인을 다 마친 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배우와 팬의 자연스러운 현장 분위기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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