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정해인·황정민 등 'GD와 친구들' 출격?…초호화 라인업(종합)
테오 측 "논의 중인 상황"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이 함께 하는 'GD와 친구들'(가제)의 초호화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제작사 테오 측은 뉴스1에 조세호, 정형돈, 태양, 대성, 임시완, 황정민, 정해인, 김수현 등의 'GD와 친구들'(가제) 출연설과 관련해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GD와 친구들'은 '무한도전' '지구마불 세계여행'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GD와 친구들'은 내년 방송을 목표로 첫 촬영을 마쳤으며, 이런 가운데 조세호, 정형돈, 태양, 대성, 임시완, 황정민, 정해인, 김수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간 예능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의 출연 소식에 과연 이들이 지드래곤을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가 기대 포인트다.
특히 정형돈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과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인물.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점에 이목이 쏠렸다.
특히 'GD와 친구들'은 현재 MBC 편성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 김태호 PD가 지난 2022년 1월 MBC 퇴사 후 약 3년 만에 다시 MBC와 손을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초호화 라인업까지 완성될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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