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정♥' 서하얀 "안전한 한 주였길"…청순미모 여전 [N샷]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청순미를 뽐냈다.
서하얀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분명 가을이었다가, 갑자기 겨울이 포옥 안아줌…첫눈이 내리기 전 선물 받은 트리 완성해야지 했다가 폭설이 내려서 잠시 멈춤…모두가 안전한 한 주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하얀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격식 없는 의상을 입었지만, 여전히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 범죄 합동수사부는 지난 5월 31일 임창정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시세조종 범행을 알면서도 이에 가담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무혐의 처분 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은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해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라며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달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서하얀은 올해 초 이후 한동안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으나 최근 오랜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2월 1일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한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