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SNL 코리아' 호스트 출격…새 부캐 도전한다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유튜버 겸 배우 문상훈이 'SNL 코리아' 시즌 6의 호스트로 나선다.
11일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 측은 4회 호스트로 문상훈이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의 '한국지리 일타강사 문쌤'을 통해 주목받은 문상훈은 허당미 넘치는 열정 기자 '문상 기자', 공감성 수치를 유발하는 '감성 복학생' 등의 수많은 부캐릭터로 활약해 왔다.
또한 문상훈은 넷플릭스 'D.P.',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배우로서의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다. 콩트와 정극 연기를 모두 섭렵한 그가 과연 'SNL 코리아'에서는 어떤 캐릭터에 도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문상훈은 'SNL 코리아' 측을 통해 "그동안 보여드린 스타일과 전혀 다른 콘셉트의 캐릭터들에 도전할 수 있어 벌써부터 즐겁다"라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문상훈의 새로운 연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6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장 방청 신청은 쿠팡플레이 내 쿠플클럽을 통해 매주 진행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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