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 오늘 파이널 생중계…최종 데뷔 멤버 공개

4일 Mnet '아이랜드2 : 파이널 카운트다운' 방송

사진=엠넷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이랜드2' 걸그룹이 탄생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아이랜드2 : 파이널 카운트다운'(이하 '아이랜드2') 최종회에서는 '아이랜드' 최후의 10인 김규리, 남유주, 마이, 방지민, 유사랑, 윤지윤, 정세비, 최정은, 코코, 후코가 펼치는 대망의 파이널이 생중계된다.

피 말렸던 경쟁을 극복하고 최후의 관문 파이널까지 도달한 '아이랜드2' 10인은 대장정의 방점을 찍을 파이널 무대 준비에 나선다. 앞서 공개된 최종회 예고에는 테디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신곡으로 펼치는 마지막 테스트 '프로듀스느 바이 테디 테스트'를 부여받는 아이랜더들의 모습이 담겼다.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아이랜드2' 파이널에서는 '아이랜더'들의 마지막 테스트 무대를 비롯해 월드클래스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할 최종 멤버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이들의 정식 그룹명이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같은 꿈을 위해 깊은 우정을 쌓아온 아이랜더들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아이랜드2'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이널 생방송에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 전소미의 스페셜 스토리텔러 참여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력에 더욱 불을 붙였다. 전소미는 파트2의 스토리텔러로 활약 중인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스타 롤모델로서 아이랜더들에게는 든든한 선배 역할을 하고, 긴장감으로 가득할 현장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랜드2 :파이널 카운트다운' 최종회를 통해 탄생하는 걸그룹은 테디 프로듀싱, 웨이크원 소속으로 활동 예정이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