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자녀유무→직업까지, 정보 일부 공개…달라진 분위기 [RE:TV]
'돌싱글즈5' 30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돌싱글즈5' 8인의 정보가 일부 공개됐다.
지난 3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8인의 돌싱남녀 김규온-박혜경-백수진-손민성-손세아-심규덕-장새봄-최종규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지난주, 궁금한 단 한 사람의 단 한 가지 정보만 볼 수 있는 '정보 공개방'이 열렸다. 가장 먼저 규온이 새봄과 세아 중 한 사람의 자녀 유무 정보를 확인한 가운데, 봉투에는 '자녀가 1명 있으며, 양육하고 있음'이라는 정보가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당황한 듯한 규온은 "후회했다, 다른 정보를 봤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아가 종규의 자녀 유무를 확인했다. 종규는 자녀 1명을 양육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규덕은 수진의 직업이 사회복지사라는 걸 확인했다. 수진과의 미래를 생각한 규덕은 먼 곳에 사는 수진의 직업이 이직이 가능한 직업이길 바랐던 것. 이에 규덕은 "다행이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진은 규덕의 건강문진표를 확인하고 안도했다. 수진은 나이와 자녀 유무도 상관없었기 때문에 규덕이 이혼 사유를 밝히며 언급했던 건강 문제를 선택했다고 부연했다.
민성은 고민 끝에 새봄의 자녀 유무를 확인했고, 새봄이 자녀 1명을 양육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고민에 빠졌다. 이어 혜경은 정보 열람을 포기, "먼저 알아서 득이 되는 게 없고, 실이 될 수 있다는 걸 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새봄이 누구의 어떤 정보를 선택하였는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결과를 보고 활짝 웃는 모습만이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종규가 세아의 직업을 확인했다. 세아의 직업은 척추 측만 특화 운동 강사였다. 종규는 "자녀, 나이 크게 상관없고, 재산은 서로가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8인의 정보가 일부 공개된 가운데, 정보 공개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며 관계 변화에 시선이 모였다.
한편, MBN '돌싱글즈5'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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