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배아현 상대로 8:5 승리…'미스트롯3' 4라운드 직행

'미스트롯3' 25일 방송

TV조선 '미스트롯 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오유진이 배아현을 이기고 4라운드에 올랐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1:1 데스매치로 펼쳐지는 3라운드가 계속됐다.

2라운드 진 '챔피언부' 오유진이 1라운드 진 '현역부' 배아현을 지목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진과 진의 최강자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오유진은 유지나의 '모란'을 선곡, 오유진 표 사모곡을 선보였다. 이어 배아현도 '모란'이 들어간 나훈아의 '모란동백'을 선곡해 시선을 모았다.

오유진과 배아현은 각 라운드 1위다운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며 마스터들을 고심하게 했다. 대결 결과, 8:5로 오유진이 승리를 거두며 4라운드에 직행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