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폭우 피해에 1억 기부…한지민→박진영까지 기부 동참

'연중 라이브' 11일 방송

KBS 2TV '연중 라이브'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연중 라이브'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한 스타들의 소식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수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한 스타들의 소식을 '연예가 헤드라인(머리기사)'을 통해 전했다.

최근 중부지방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들이 발생했고, 이에 연예계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배우 강태오, 임시완, 홍수현, 그룹 위너 김진우, 방송인 유병재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 가운데, 코미디언 박나래는 다리 수술로 입원 중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배우 겸 가수 박진영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3000만 원을, 배우 한지민이 수해를 입은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배우 김혜수는 SNS에 집중호우 피해 기사를 올리고 애도를 표현, 이후 성금 1억 원을 쾌척하며 수재민들과 피해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한편, KBS 2TV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