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태진 "자가격리 중인 박명수, 16일 방송서 컴백"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태진이 박명수가 오는 16일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박명수를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은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진은 "박명수 없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다들 아시겠지만, 박명수씨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서 자가격리 중"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태진은 "박명수씨는 휴가 겸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라며 "다음 주 수요일이면 돌아오실 거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과 함께 녹화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박명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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