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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련, "美 쇠고기 수입 전면중단하라" 다시 타오른 촛불

"미친소 미국 반대"

28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150여명(경찰 추산)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중단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한국대학생연합과 통합진보당 학생위원회,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등은 미국에서 6년만에 광우병 소가 발견됐는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입 전면중단'이란 약속을 지키고 있지 않다며 촛불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자은 통합진보당 학생위원장은 "수많은 국민들의 건강이,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파란 지붕 아래에서 맘 편히 살아가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보면 분노가 샘솟는다"며 이 대통령을 비난했다.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광우병 발생 시 즉시 수입중단 조치를 취하는 것은 국제적 관례"라며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중단을 촉구했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 금지했다"며 예를 든 우 교수는 이어 느슨한 미국의 광우병 검사 시스템을 비판했다.

우 교수는 "미국에서 1년에 3400만두를 도축하는데 이 가운데서 4만 두만 광우병 검사를 실시한다"며 "이번에 광우병이 발견된 젖소가 3400만 두 중 4만 두에 해당됐기 때문에 밝혀진 것이지 이에 해당하지 않았다면 일부는 식용으로도 쓰였을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윤금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와 김재연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당선자는 오는 2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대한 참여를 호소했다.

윤 당선자는 "5월2일 광우병 촛불집회 4주년을 맞는다"며 "그때 여러분들이 함께 손잡고 참여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도 "5월2일 많은 국민들이 함께 촛불을 들어주실 거라 믿는다"며 특히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미국에서 6년만에 발견된 광우병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광우병 촛불집회 4주년을 맞아 오는 2일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준비중이다. 28일 대한문 앞에서 열린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촛불집회가 2일 수천명의 대규모 집회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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