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ews1) 차지수 인턴기자 =
"현대인들의 외로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영화 '꼭두각시'의 연출을 맡은 권영락 감독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꼭두각시' 언론시사회에서 "소통의 장애를 그리고 싶었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권영락 감독은 "서툰 소통 방식에서 오는 현대인의 외로움, 그로 인해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데 생기는 두려움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지성씨와 한소영씨의 베드신 수위가 다른 것도 일부러 의도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권 감독은 "극 중 구지성씨는 욕망의 대상인 것처럼 그려지지만 단순히 욕망만을 나타내지는 않는다"며 "지훈(이종석 분)은 현진(구지성 분)에 대한 사랑을 애써 억눌러야만 했다. 이 점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서툼을 체위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우 이종수는 "반면 한소영씨와는 정말 사랑하는 관계를 표현했다"며 "베드신 중 구지성씨의 얼굴을 가리는 것도 감독님이 의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꼭두각시'는 공포와 섹시코드를 결합시킨 '19금 공포 스릴러'로 최면 상태에서 훈련된 작업을, 최면에서 깨어난 뒤에도 무의식적으로 수행하는 '후최면'을 소재로 한다. 이종수, 구지성, 원기준, 한소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20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posicha@news1.kr
"현대인들의 외로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영화 '꼭두각시'의 연출을 맡은 권영락 감독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꼭두각시' 언론시사회에서 "소통의 장애를 그리고 싶었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권영락 감독은 "서툰 소통 방식에서 오는 현대인의 외로움, 그로 인해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데 생기는 두려움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지성씨와 한소영씨의 베드신 수위가 다른 것도 일부러 의도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권 감독은 "극 중 구지성씨는 욕망의 대상인 것처럼 그려지지만 단순히 욕망만을 나타내지는 않는다"며 "지훈(이종석 분)은 현진(구지성 분)에 대한 사랑을 애써 억눌러야만 했다. 이 점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서툼을 체위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우 이종수는 "반면 한소영씨와는 정말 사랑하는 관계를 표현했다"며 "베드신 중 구지성씨의 얼굴을 가리는 것도 감독님이 의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꼭두각시'는 공포와 섹시코드를 결합시킨 '19금 공포 스릴러'로 최면 상태에서 훈련된 작업을, 최면에서 깨어난 뒤에도 무의식적으로 수행하는 '후최면'을 소재로 한다. 이종수, 구지성, 원기준, 한소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20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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