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시아 2013,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

(서울=News1) 박정대 기자 = 해외환자 유치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제6회 KGMSA(Korea Medical Service Awards-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이 3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머니투데이, 동아닷컴, 중국신문망 등 한중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자원통상부, 한국관광공사, 대만신생보 등이 후원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신의료 및 의료관광에 앞장 선 의료기관을 포함해 총 32개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만신생보 류창위 사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의료서비스는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성형분야에서 많은 아시아권 병원들이 교류협력을 원하고 있다”며 “아시아가 함께 고부가가치의 의료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쳐나가자”고 말했다.

종합검진센터부문에는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가, 암센터부문에는 국립암센터부속병원이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이어갔다.

뇌신경센터부문에서는 인천성모병원이 3년 연속 수상했고 여성암센터부문은 제일병원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신 이사장은 한방의 과학화와 미국시장 진출 등으로 의료 세계화에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 처음 시상부문에 추가된 제약부문에서는 JW중외제약이 소외계층에 대한 의약품 지원과 문화메세나 활동을 인정받아 지구촌사회공헌부문 대상에 올랐다.

한중의료교류부문에는 중국 하북성 석가장현대중의혈액신장병병원이 선정되고 해외환자 만족부문은 허쉬성형외과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후에는 ‘한국의료, 글로벌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아시아헬스케어산업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PMG 김형진 상무, 하선태 전 차움 상무, 비상애미 정쩌우펑 사장, 북경 한민사 하재민 사장이 글로벌 병원경영과 국제비즈니스 사례, 의료서비스 융합을 통한 신수익모델 창출 전략, 중국시장에서의 해외환자 유치 전략 및 문제점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는 “보건의료계 기자, 병원홍보 전문가 등 전문가 100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각 분야별 후보병원을 선정했고 주최 3사 홈페이지를 통한 네티즌 투표와 모니터요원들이 각 병원을 방문해 장비와 시설, 환자서비스 만족도 등 100여 가지 항목의 현장평가를 병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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