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ews1) 정윤경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79)이 1일 특검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1일 오전 9시49분께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동 이광범 특검 사무실에 중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이 회장은 밤색 양복에 붉은색 넥타이를 맨 채 다소 굳은 표정으로 포토라인 앞에 섰다. 앞서 건강상 이유로 소환을 두 차례 연기한 이 회장은 이날도 부축을 받으며 특검 사무실로 이동했다.
이 회장은 조카 시형씨(34)에게 6억원을 현금으로 빌려준 이유와 돈의 출처를 묻는 질문에 "안에서 이야기 하겠다"고 답했다.
'처음에 왜 차용증 없이 돈을 빌려주려 했는가'라 묻자 "차용증 있었지"라고 짧게 답한 이 회장은 '돈을 빌려줄 때 이 대통령 내외와 상의했냐'는 물음에도 재차 "다 안에서 이야기 하겠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붙박이장 안에 현금을 보관한 이유를 묻는 이어진 질문에는 답변을 피한 뒤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특검팀은 이 회장을 상대로 사저 부지 매입자금 6억원을 시형씨에게 현금으로 빌려준 경위와 돈의 출처, 현금으로 건넨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또 돈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이 회장이 운영하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법인계좌 추적을 검토 중이다.
앞서 시형씨는 지난 25일 검찰 서면조사에서 부지 매입 대금 12억원 중 6억원은 어머니 김윤옥 여사(65) 소유의 땅을 담보로 농협에서 대출받고 나머지 6억원은 큰아버지인 이 회장에게 빌렸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서울 구의동 자택 붙박이장에 있던 현금 6억원을 꺼내 조카 시형씨에게 부지 매입자금으로 빌려줬다.
이 회장 측이 돈을 넣어둔 붙박이장 앞에 자전거를 세워두는 방법으로 위장했다고 밝히면서 돈의 출처와 성격을 두고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이 회장의 동생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역시 올해 초 저축은행 수사과정에서 의원실 여직원의 계좌에서 발견된 7억여원에 대해 "장롱 속에 보관해오던 돈"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이 회장의 특검 소환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2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지난 25일 시형씨의 특검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특검 사무실 주변에는 소환시간 두시간 전부터 철제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으며 경찰 20여명이 주변 출입과 차량통행을 일부 제한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건강상 이유를 들어 31일로 출석일을 미뤘다가 하루 더 연기했다.
당시 이 회장 변호인 측은 "이 회장이 심장수술을 세번이나 하는 등 생각보다 건강이 많이 안 좋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특검팀은 전날 삼성병원에 입원했던 이 회장의 건강 악화를 대비해 사무실 인근 서초소방서 잠원119센터에 구급차 1대를 대기시켰다. 119센터 직원 3명은 "자정까지 119센터에서 대기하고 지령이 떨어지면 바로 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1일 오전 9시49분께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동 이광범 특검 사무실에 중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이 회장은 밤색 양복에 붉은색 넥타이를 맨 채 다소 굳은 표정으로 포토라인 앞에 섰다. 앞서 건강상 이유로 소환을 두 차례 연기한 이 회장은 이날도 부축을 받으며 특검 사무실로 이동했다.
이 회장은 조카 시형씨(34)에게 6억원을 현금으로 빌려준 이유와 돈의 출처를 묻는 질문에 "안에서 이야기 하겠다"고 답했다.
'처음에 왜 차용증 없이 돈을 빌려주려 했는가'라 묻자 "차용증 있었지"라고 짧게 답한 이 회장은 '돈을 빌려줄 때 이 대통령 내외와 상의했냐'는 물음에도 재차 "다 안에서 이야기 하겠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붙박이장 안에 현금을 보관한 이유를 묻는 이어진 질문에는 답변을 피한 뒤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특검팀은 이 회장을 상대로 사저 부지 매입자금 6억원을 시형씨에게 현금으로 빌려준 경위와 돈의 출처, 현금으로 건넨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또 돈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이 회장이 운영하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법인계좌 추적을 검토 중이다.
앞서 시형씨는 지난 25일 검찰 서면조사에서 부지 매입 대금 12억원 중 6억원은 어머니 김윤옥 여사(65) 소유의 땅을 담보로 농협에서 대출받고 나머지 6억원은 큰아버지인 이 회장에게 빌렸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서울 구의동 자택 붙박이장에 있던 현금 6억원을 꺼내 조카 시형씨에게 부지 매입자금으로 빌려줬다.
이 회장 측이 돈을 넣어둔 붙박이장 앞에 자전거를 세워두는 방법으로 위장했다고 밝히면서 돈의 출처와 성격을 두고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이 회장의 동생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역시 올해 초 저축은행 수사과정에서 의원실 여직원의 계좌에서 발견된 7억여원에 대해 "장롱 속에 보관해오던 돈"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이 회장의 특검 소환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2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지난 25일 시형씨의 특검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특검 사무실 주변에는 소환시간 두시간 전부터 철제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으며 경찰 20여명이 주변 출입과 차량통행을 일부 제한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건강상 이유를 들어 31일로 출석일을 미뤘다가 하루 더 연기했다.
당시 이 회장 변호인 측은 "이 회장이 심장수술을 세번이나 하는 등 생각보다 건강이 많이 안 좋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특검팀은 전날 삼성병원에 입원했던 이 회장의 건강 악화를 대비해 사무실 인근 서초소방서 잠원119센터에 구급차 1대를 대기시켰다. 119센터 직원 3명은 "자정까지 119센터에서 대기하고 지령이 떨어지면 바로 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