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ews1) 김영신 기자 = 서울 강동구 전통시장과 중소슈퍼 상인들이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의 영업 규제 취소 판결을 규탄하기 위해 5일 오후 2시 명일동 GS슈퍼마켓 앞에 모였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6월22일 서울 강동·송파구가 조례를 통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 휴업을 규정한 것은 절차적으로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이후 해당 지역 대형마트들은 주말 영업을 재개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약 50여명의 중소 상인들은 한 목소리로 행정법원의 판결과 대형마트를 비판했다. 굵은 빗줄기에 상인들이 준비해온 피켓이 찢어지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형마트를 향한 상인들의 비판은 계속됐다.
김태진 강동구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대표는 "우리의 재산권을 박탈 당하는 일이 너무도 억울해서 이 자리에 모이자고 했다"며 "지자체에서 모든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이 다시 이뤄질 수 있도록 결의하자"고 말했다.
이영규 강동구 슈퍼협의회 대표는 "정치권과 언론에서 재래시장과 중소상인 살리고 (대기업과) 상생하자 말만할 뿐 대기업들은 온갖 편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조례를 추진했던 성임제 강동구 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성 의장은 "구의원들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조례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조례에서 구청장이 (영업 규제를) '할 수 있다'를 '해야 한다'로 강제성을 부여해 절차적으로 문제가 됐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동구의회에서는 이번에는 섬세하게 (항소) 준비를 해서 지난번 보다 완벽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회를 마친 상인들은 굽은다리역 홈플러스 앞까지 가두행진을 한 후 간단한 정리 집회를 마치고 해산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6월22일 서울 강동·송파구가 조례를 통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 휴업을 규정한 것은 절차적으로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이후 해당 지역 대형마트들은 주말 영업을 재개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약 50여명의 중소 상인들은 한 목소리로 행정법원의 판결과 대형마트를 비판했다. 굵은 빗줄기에 상인들이 준비해온 피켓이 찢어지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형마트를 향한 상인들의 비판은 계속됐다.
김태진 강동구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대표는 "우리의 재산권을 박탈 당하는 일이 너무도 억울해서 이 자리에 모이자고 했다"며 "지자체에서 모든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이 다시 이뤄질 수 있도록 결의하자"고 말했다.
이영규 강동구 슈퍼협의회 대표는 "정치권과 언론에서 재래시장과 중소상인 살리고 (대기업과) 상생하자 말만할 뿐 대기업들은 온갖 편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조례를 추진했던 성임제 강동구 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성 의장은 "구의원들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조례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조례에서 구청장이 (영업 규제를) '할 수 있다'를 '해야 한다'로 강제성을 부여해 절차적으로 문제가 됐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동구의회에서는 이번에는 섬세하게 (항소) 준비를 해서 지난번 보다 완벽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회를 마친 상인들은 굽은다리역 홈플러스 앞까지 가두행진을 한 후 간단한 정리 집회를 마치고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