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세션 "인생의 목표는 리더 임윤택의 완쾌"

(서울=News1) 정윤경 기자 방혜정 인턴기자 = Mnet '슈퍼스타K3'의 우승팀인 '울랄라 세션'이 인생의 목표로 리더 임윤택의 완쾌를 꼽아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울랄라 세션은 9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CGV에서 미니앨범 '울랄라 센세이션' 발매 기자회견을 열었다.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상태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임윤택씨는 현재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위암 4기 정도 되면 더 좋아질 것도 나빠질 것도 없다"고 답했다. 비교적 담담한 표정이었다.

임씨는 이어 "항암약을 쓰다 보면 내성이 생긴다"며 "몇 가지 약이 남았는데 그걸 다 쓰면 치료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항암 치료를 받는데 머리는 왜 안 빠지느냐", "위암4기 거짓말을 고백하고 도주하기 위해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친척 형이 37살이었는데 위암3기에서 죽었다. 임윤택의 위암4기는 거짓말이다" 등 임씨의 투병을 의심하며 그를 공격했다.

임씨는 이에 대해 "어떤 분들은 '위암 4기인데 왜 머리가 안빠지느냐' 하는데 항암약마다 부작용이 다르다"며 "어떤 약의 부작용은 탈모지만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약은 피부 트러블과 코피 등이다"라고 말했다.

임씨가 설명하는 동안 멤버들은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현장 분위기는 자연스레 숙연해졌다.

'인생의 목표'를 설명하는 순간에도 임씨의 건강이 화두가 됐다. 멤버 전원이 '임윤택의 완쾌'를 인생의 목표로 꼽았다.

멤버 박승일은 "진부한 대답이 될 수 있겠지만 윤택이 형의 기적 같은 완쾌가 우리 인생의 목표인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김명훈은 "어떤 일을 하건 같은 목표를 두고, 같은 꿈을 꾸는 것"이라며 "동화 같지만 철부지 같고 철 없는 녀석들로 남는 것"이라 말했다.

박광선 역시 "윤택이 형이 일흔이 되고 내가 예순이 돼서 형한테 '야'라고 부르는 게 내 인생의 목표다"라고 말해 임씨의 완쾌를 기원했다.

마이크를 건네 받은 임씨는 "예순이 된 광선이를 때리는 게 목표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금처럼만 지냈으면 좋겠다"며 "다음에도 여기 온 기자들과 또 기자회견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 버스커'의 열풍을 바라본 울랄라 세션의 소감은 어떨까.

임씨는 "부담은 없고 부럽다"며 "버스커 버스커가 1등 할 때 환호성을 질렀다"고 밝혔다.

울랄라 세션에게 버스커 버스커는 경쟁상대가 아니다. 임씨는 "울랄라 세션 멤버들끼리 '버스커 버스커가 잘 돼야 우리도 잘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나눴다"며 "배울점이 많은 친구들"이라고 덧붙였다.

'울랄라 센세이션' 미니앨범 Part1에는 '어바닉', '울랄라', '아름다운 밤' 등 3곡이 담겨 있으며 Part2에는 '다 쓰고 없다', '다이너마이트', '웨딩 싱어', '난 행복해' 등 4곡이 수록됐다.

울랄라 세션은 현재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