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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막힌 공개서한

2014/08/22 14:47 송고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광화문 국민단식 참여 각계 원로 및 대표단의 대통령 결단 촉구 서한 전달 기자회견 후 서한 전달이 가로막힌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원로 및 대표단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세월호 가족들과 국민들에게 했던 약속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이제 박근혜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규명이 가능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2014.8.22/뉴스1 pjh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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