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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동욱 = 2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개막한 일본 애니매이션 원피스 특별전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 내부의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당초 지난 12일부터 개막할 예정이였지만 전쟁기념관 측은 원작 만화에 일본 전범기가 등장한다는 이유로 개막 사흘 전에 대관 중단 했다. 기획전의 주최사는 법원에 취소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개막했다. 2014.7.26/뉴스1 dwy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