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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아픔을 담은 편지.. '하늘나라 우체통'

2014/07/23 19:23 송고   

(진도=뉴스1) 송원영 = 세월호 여객선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23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 방파제에 '하늘나라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다. 하늘나라 우체통은 가족을 찾지 못한 이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며 기도하고, 더불어 이미 떠나간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우체통에 슬픔과 아픔을 담은 편지를, 방문객들은 유가족의 아픔에 동참하는 편지를 넣을 수 있으며 편지는 일주일에 한번씩 수거해 답장을 해줄 예정이다. 2014.7.23/뉴스1 s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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