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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록부' 어떤 내용이?

2014/07/22 17:30 송고   

(서울=뉴스1) 민경석 =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동 남부지검 회의실에서 열린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송모 씨 살인교사 사건 관련 수사결과 발표에서 증거품 '매일 기록부'가 공개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김 의원과 김 의원 지시로 재력가 송모(67)씨를 살해한 팽모(44)씨를 각각 살인교사·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번 사건 수사를 마무리지으면서 송씨의 금전출납부인 '매일기록부'에 기재된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서도 별도 수사팀을 꾸려 수사해 나갈 계획이다. 송씨가 공무원 등에게 돈을 건넨 뒤 그 내역을 꼼꼼히 적은 '매일기록부'에는 정치인과 공무원 10여명의 이름과 금액, 용도 등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4.7.22/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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