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어가는데...'
2014/07/22 14:45 송고
(서울=뉴스1) 이광호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한 유가족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세월호 가족대책위 기자회견에서 슬픔에 잠겨있다. 가족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오는 24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며 "대통령과 여·야 정치인이 약속한 특별법 제정 시한이 넘어섰지만 현재 논의조차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23일 안산분향소에서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이틀에 걸친 도보행진 계획을 밝혔다.2014.7.22/뉴스1 skitsc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