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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눈사태... 조기 귀국한 충남교육청 해외봉사단

2020/01/19 06:49 송고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네팔 교육 봉사활동에 참가한 충남교육청 교사들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기 귀국, 2조 단장 A씨가 인터뷰를 마친 후 건물을 나서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쯤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ABC) 트레킹 코스 중 해발 3230m 데우랄리(Deurali) 지역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트레킹을 하던 한국인 9명 중 4명이 실종됐다. 한국인 실종자 4명은 모두 충남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들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안전하게 대피한 상태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 도착한 2조 외에 1조는 표를 구하는 대로 귀국할 예정이다. 2020.1.19/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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