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제무역항 지정 취소하라"
2019/12/23 11:29 송고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여의도 국제무역항 지정 취소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대형 선박 운항으로 고통받는 수달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강 난개발 중단과 자연성 회복을 위해 10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한 한강신곡수중보철거 시민행동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0년 정부가 대형 선박 운항을 위한 운하개발을 염두에 두고 지정한 여의도 국제무역항 지정을 취소하고 한강 복원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2019.12.23/뉴스1 kkoraz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