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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고 법원 나서는 정경심 교수

2019/10/23 18:14 송고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검찰은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정 교수에게 11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19.10.23/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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