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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주한 뉴질랜드 대사 "남편과 문재인 대통령 뵙게 돼 영광"

2019/10/20 20:35 송고   

(서울=뉴스1) =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남편 히로시와 함께 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을 뵙게 돼 커다란 영광이었다"고 글을 올렸다. 지금까지 한국에 주재하는 외교관이 동성 배우자와 함께 청와대에 초청된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한외교단을 녹지원으로 초청해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111개국 대사 및 17개 국제기구 대표 등 202명이 참석했다.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트위터) 2019.10.20/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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