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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기록한 경다슬 안아주는 주장 오희지

2019/07/16 09:46 송고   

(광주=뉴스1) 황기선 기자 = 경다슬과 오희지가 16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예선 B조 대한민국-러시아 경기를 마치고 포옹하고 있다. 이날 대표팀은 1대 30으로 패배했다. 2019.7.16/뉴스1 juan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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