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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 만찬에서 주장 황태현과 이강인으로부터 선수단 서명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6.19/뉴스1 kkora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