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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파크 녹지대에서 독립유공자, 다문화 가정, 주민들이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독립유공자의 숲', '다문화 가정 숲', '소통과 혁신의 숲' 3가지 테마로 조성된 숲에 약 3천7백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2019.3.23/뉴스1 ze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