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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베트남)=뉴스1) 성동훈 기자 =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7일 앞둔 20일 오후(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으로 김혁철 북한 대미특별대표 일행이 도착한 가운데 실무진들이 짐을 챙겨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2019.2.20/뉴스1 ze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