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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으로 변한 대구 사우나 화재 현장

2019/02/19 16:12 송고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19일 오전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한 대구 중구 포정동 주상복합아파트 건물 4층 남자목욕탕 발화추정 지점에서 이날 오후 전기안전공사,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련 기관의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2019.2.19/뉴스1 js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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