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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그래미 어워즈 갑니다

2019/02/09 14:17 송고   

(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그래미 어워즈 참석차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정국, 뷔, 지민, 제이홉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한국 가수가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앨범 패키지를 디자인한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19.2.9/뉴스1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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