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노포 을지면옥 운명은?'
2019/01/17 14:27 송고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7일 서울 중구 '을지면옥'을 시민들이 드나들고 있다. 서울시가 10여년 전부터 추진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공구거리를 포함한 서울 청계천과 을지로 일대 상가 철거가 본격화하면서 을지면옥, 을지다방, 양미옥 등 일명 '노포'들이 철거 위기에 놓여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보존되는 방향으로 재설계를 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2019.1.17/뉴스1 psy51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