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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청춘 앗아간 강릉 펜션 사고 현장의 배기구

2018/12/19 08:40 송고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릉 펜션 사건 발생 이틀째인 19일 오전 사고 현장인 강릉시 저동 펜션 2층 베란다 밖에 빠져나와있는 가스보일러 배기구가 보인다. 전날 이 가스보일러의 배기구와 연결된 배관이 잘못 연결된 것을 확인한 경찰은 이곳에서 새어나온 일산화탄소가 참사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보일러를 뜯어 국과수에 보낼 예정이다. 2018.12.19/뉴스1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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