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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성탄절과 연말을 앞둔 18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2018.12.18/뉴스1 s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