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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 트레이 힐만 SK와이번스 제 6대 감독과 염경엽 제 7대 감독이 15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감독 이·취임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8.11.15/뉴스1 juan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