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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투신 사망...고개숙인 허익범 특검

2018/07/23 11:59 송고   

(서울=뉴스1) 박지수 기자 =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 검사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노회찬 정의당 의원 사망 관련 입장 표명을 마친 후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드루킹' 김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아온 노 의원은 이날 자택에서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고 투신했다. 특검팀은 경공모 핵심인물로 꼽히는 도모 변호사(필명 '아보카')가 지난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경공모 측이 노 의원에게 5000만원가량을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고 보고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었다. 2018.7.23/뉴스1 ziss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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