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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유가족

2018/07/21 18:08 송고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1일 오후 5명이 순직한 해병대 마린온(MUH-1)헬기 추락 사고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 관에서 조문을 마친 후 유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족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유족들은 "사고 직후 국회에서 의전 때문에 유족들이 화가 났다는 얘기는 말도 안된다"며 장관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2018.7.21/뉴스1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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