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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측근 변호사, 첫 구속영장 기각…'체포 적법성에 의문'

2018/07/19 23:45 송고   

(의왕=뉴스1) 황기선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드루킹' 김 모씨의 최측근 도 모 변호사가 19일 오후 구속영장이 기각 된 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법원은 "긴급체포의 적법 여부(긴급성)에 의문이 있고, 증거위조교사 혐의에 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음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2018.7.19/뉴스1 juan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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