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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탁구 감독이 함께 만든 단일팀 첫 승

2018/07/17 23:10 송고   

(대전=뉴스1) 성동훈 기자 = 2018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남북 단일팀 혼합복식에 출전한 한국 유은총-북한 최일이 17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스페인과의 경기 중 한국 안재형 감독(왼쪽 두번째)과 북한 리광일 훈련지도자에게 작전지시를 받고 있다. 2018.7.17/뉴스1 ze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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