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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의 낮 기온이 34도를 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1일 대구의 한 얼음공장에서 140㎏짜리 대형 얼음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얼음 수요가 늘어나자 하루 생산량을 30톤으로 늘리고 생산된 얼음은 마트와 시장 등에 공급한다. 2018.7.11/뉴스1 jsg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