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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양의지 '투수-포수 최고'

2018/04/19 21:58 송고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5대2로 승리한 두산 린드블럼과 양의지가 기뻐하고 있다.2018.4.19/뉴스1 s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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