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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성동훈 기자 =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류 샤오린 산도르(헝가리)가 경기를 끝낸 직후 연인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을 업고 시상대로 이동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