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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부는 테니스 붐'

2018/01/23 16:55 송고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한국인 최초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한 정현(22·한국체대)의 선전으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23일 서울 중구 장호 장충테니스장에서 어린이들이 테니스 강습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호주오픈 8강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간 정현은 경기 후 "나의 승리를 통해 한국에 테니스 붐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1.22/뉴스1 kkor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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