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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귀순 병사 국군수도병원 이송, 분주한 의료진들

2017/12/15 17:54 송고   

(수원=뉴스1) 오장환 기자 =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지역으로 귀순하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어 외상센터로 이송된 오청성(25) 북한 병사가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앞서 오씨는 귀순 당일인 지난달 13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이송돼 이국종 교수 집도하에 수술과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달 13일과 15일 2차례 큰 수술을 받았으며, 닷새 후인 같은 달 20일 의식을 찾으면서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2017.12.15/뉴스1 5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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