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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14일 서울 중구 한 면세점 입구에서 중국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완화 조치로 면세점이나 주요 관광지에 중국관광객 입장이 늘고 있다. 한편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2017.12.14/뉴스1 msir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