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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선영 삼성전자 상무(왼쪽), 이승용 KT 상무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단말기 자급제 논의를 시작한다. 2017.11.24/뉴스1 psy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