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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기분 좋은 퇴근길'

2017/10/20 22:36 송고   

(창원=뉴스1) 이승배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14대3으로 승리한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승리한 두산베어스는 앞으로 1승, NC다이노스는 2승을 해야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양팀은 오는 21일 마산야구장에서 4차전 경기를 갖는다. 2017.10.20/뉴스1 pho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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