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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물난리 속 외유성 해외 연수를 떠났다 22일 귀국한 김학철(충주1), 박한범(옥천1) 충북도의회 의원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충북도청 대회의실 입구에 장화가 놓여있다. 김 의원은 국민을 레밍(집단 자살 나그네쥐)로 비유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 2017.7.22./뉴스1 vin06@